'서가대 라인업' 워너원, 새 숙소 기운받고 신인상 수상할 수 있을까?

입력 2018-01-25 14:44수정 2018-01-2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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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요대상'(서가대) 라인업에 오른 워너원 신인상 수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워너원은 25일(오늘)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제27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서가대)에 참석한다. 지난해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워너원은 이날 70평대 용산 최고급 아파트로 숙소를 이전한다는 소식을 발표하며 달라진 위상을 입증했다.

이사 날짜까지는 아직 며칠이 남았지만, 이 상승세를 타고 또 한 번의 신인상을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해 8월 데뷔한 워너원은, '멜론 뮤직 어워즈', 'MAMA', 'AAA' 등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괴물 신인' 면모를 뽐냈다. 이에 '서울가요대상'에서도 그 저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크다.

한편 제27회 서울가요대상은 오는 25일 오후 7시부터 KBS드라마와 KBS조이, KBS W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또한 네이버 V LIVE을 통해 국내 및 글로벌 지역으로도 생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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