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보모터스, 현대차와 수소차 연료전지 관련 개발…수소차 상용화 기대감 ‘↑’

입력 2018-01-2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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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 상용화가 다가오면서 현대차와 수소차 연료전지 관련 기술을 공동개발한 삼보모터스가 상승세다.

25일 오후 2시22분 현재 삼보모터스는 전일대비 970원(13.06%) 상승한 8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지엠비코리아, 성창오토텍 등 수소차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현대차는 오는 3월 수소전기차 ‘넥쏘(NEXO)’를 국내 시장에 내놓고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또한 중국 정부는 최근 글로벌 수소차 행사를 주도하고 수소차 보급과 충전소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수소차 굴기’를 위한 파상공세에 나섰다. 2030년까지 수소차와 충전소를 각각 100만 대, 1000기 이상 보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에 주식시장에서는 수소차 시장에 대한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더.

삼보모터스는 현대차와 공동으로 수소차 연료전지 관련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해 완료했다. 또한 자회사 프라코는 현대기아차에 자율주행차 핵심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한편 수증기만 나올 뿐 유해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아 ‘궁극(窮極)의 친환경차’로 불리는 수소차가 미래 친환경차 시장을 지배할 것으로 보고 이를 적극 육성하기 위한 전략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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