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모다, 1050억 규모 자금조달 결정으로 강세

입력 2018-01-16 09:21

이민호 기자 minori3032@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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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가 750억 원 규모 유상증자와 300억 원 규모 전환사채권 발행을 결정한 영향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 20분 현재 모다는 전 거래일 대비 930원(10.84%) 오른 9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다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옐로모바일을 대상으로 749억9999만760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6일 개장 전 공시했다. 납입일은 오는 3월 27일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4월 17일이다.

이와 함께 모다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대신피이아이1호를 대상으로 3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4%다. 전환 시 발행할 주식수는 345만5027주로, 주식총수 대비 18.10%에 해당한다. 납입일은 오는 3월 27일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