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김명서, 플렉스파워 with 코코파리조트클럽 초청골프 남여부 우승

입력 2018-01-13 21:48수정 2018-01-15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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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리스트 정진영 씨 2오버파 74타

▲왼쪽부터 정진영, 김명서, 김민석 씨
플렉스파워 with 코코파리조트클럽 초정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김민석 씨와 김명서 씨가 남여부 우승, 정진영 씨가 메달리스트를 차지했다.

남자부 김민석 씨는 12일 일본 미에현 코코파리조트 퀸코스(파72)에서 신페리오 방식으로 열린 대회에서 네트스코어 70.8타(그로스 78타), 여자부 김명서 씨는 네트 74타(그로스 84타)를 쳤다. 정진영 씨는 그로스 2오버파 74타를 쳤다. 퀸코스는 코코파 72홀 중 2019년 일본여자오픈이 열릴 예정인 명품골프코스다.

핸디캡이 이븐파 스크래치 골퍼인 정진영 씨는 아마추어 고수로 알려져 있다. 안성시장배에서 우승하는 등 평균 이븐파를 칠 정도로 뛰어난 기량을 갖고 있는 정씨는 드라이버 거리를 280야드드 이상 날리는 장타자다.

입상자들은 트로피와 코코파리조트에서 제공한 리조트 무료숙박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코코파리조트 한국측 파트너인 SGM(회장 김병주)이 주최하고 플렉스파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가수 김세환 씨 등 모두 12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에게는 코코파리조트 실버회원권을 비롯해 중국 하이난 왕복 항공권, ‘박찬호 크림’으로 잘 알려진 플렉스파워, 프랑스 몽카바 여행용 가방, BMW 및 미스테리 골프백, 벤케이골프의 무사시 우드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됐다.

▲2019년 일본여자오픈이 열리는 코코파리조트클럽

SGM은 코코파리조트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회원권을 분양중이다. 1인이 사용하는 실버는 130만원, 2인용 골드는 250만원이다. 5년간 이용할 수 있는 이 회원권은 3박4일 일정으로 항공료, 숙박, 81홀 라운드를 포함해 70만원이며 이용할 수 있다.

일본 미에현에 자리잡은 코코파리조트클럽은 72홀을 골프코스와 온천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 최고의 명문골프장이다. 일본 남여 프로골프대회와 주니어 대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퀄리파잉스쿨을 하는 곳이다.

SGM 김병주 회장은 “코코파리조트클럽 초청 골프대회를 찾아준 고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내년에도 여러분을 모시고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는 대회를 만들갰다”고 말했다.

한편, 코코파리조트클럽 마사오키 후쿠다 대표이사는 플렉파워 박인철 대표와 김동욱 본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코코파리조트클럽 이와타니 총지배인과 플렉스파워 김동욱 본부장(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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