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기획 호텔 우먼파워] L7 명동은… 고객과 함께 경험하고 만들어 나가는 공간

입력 2018-01-1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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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7명동은 롯데호텔에서 새롭게 선보인 L7의 첫번째 호텔로 2016년 1월 개관했다. L7은 특급 호텔인 롯데호텔과 비즈니스 호텔인 롯데시티호텔의 중간급으로, 고객에게 일방적으로 서비스와 시설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고객과 함께 경험하고 만들어 나가는 공간으로서 라이프스타일 호텔을 표방한다.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시설과 친근하면서도 정감 어린 서비스를 자랑한다. 정구호 패션 디자이너를 비롯해 아티스트 토드 홀로우벡(Todd Holoubek), 사진작가 사이이다 등이 론칭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L7명동은 감각적이고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20~40대의 고객들을 타깃으로 한다. 유니폼은 기존 호텔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청바지, 옥스퍼드 셔츠와 네오플랜 조끼이며 신발은 슬립온을 착용한다. 자유롭고 활기찬 노란색을 대표 색상으로 활용했다.

규모는 지하 3층, 지상 21층으로 스탠더드, 슈페리어, 스위트 3가지 타입의 총 245실이다. 스탠더드 중 한국식 마룻바닥에 침대가 놓인 객실은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탁 트인 명동 시내 또는 남산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슈페리어 객실은 쾌적하고 여유로운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로아시스(Loasis) 스위트 객실은 L7명동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색 있는 공간이다. 로아시스는 야외에서 즐기는 로컬 오아시스라는 뜻으로 룸에 야외테라스가 마련돼 도심 속 정원에서 힐링을 누릴 수 있다.

3층에 위치한 버블라운지 앤 바에서는 낮에는 스페셜티 커피가, 밤에는 샴페인, 크래프트 비어와 어울리는 다양한 요리가 준비된다. 50석 규모의 좌석과 DJ부스가 마련되어 각종 파티 및 이벤트 공간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21층에는 루프탑바가 마련돼 있다. L7시그너처 칵테일 또는 싱글몰트 위스키와 풋스파를 즐기며 피로를 풀 수 있다. 남산과 명동 도심이 내려다보이는 야경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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