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공제회 소피아그린 골프장, 점동초·중·고교에 장학금 지원...고객들 버디잡아 기부금

입력 2018-01-08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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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그린CC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운영하는 경기 여주 소피아그린컨트리클럽(대표이사 윤홍열)은 최근 골프장 인근 마을에 소재한 점동 초·중·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지난해 12월 한달간 ‘기부홀’을 운영해 입장 고객이 지정 홀에서 버디를 할 경우 1만원을 고객 명의로 기부금을 적립했다. 이 기부금과 소피아그린이 비용을 부담해 장학금을 만들었다.

이벤트 기간 동안 273명의 고객들이 총 308건의 버디를 골라냈다. 소피아그린은 매년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윤홍열 대표는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올 한해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7홀 골프장인 소피아그린은 오는 12일까지 시설보완공사로 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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