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다이노나 ‘급등’… 아크로스,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 ’강세’

입력 2018-01-0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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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나흘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주로 심사 승인 기업인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동구바이오제약이 3만500원(-0.81%)으로 소폭 내리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의학 및 약학 관련주로 치료용 항체개발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다이노나가 1만3500원(+12.50%)으로 7거래일 연속 강세 속에 52주 최고가를 경신했고, 의학 및 약학 연구 개발업체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도 7300원(+6.57%)으로 강세를 보였으나,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체 비보존이 2만8500원(-5.79%)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반면 HA필러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가 6만7500원(+8.00%)으로 약 한 달 반 만에 반등했으며,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한국코러스와 신약개발업체 올릭스가 각각 7950원(+1.27%), 3만5000원(+1.45%)으로 동반 상승했다.

삼성 계열 관련주로 종합 정보보호 전문기업 시큐아이가 1만6250원(+4.17%)으로 5주 최고가로 상승했고, 현대중공업 계열 관련주인 석유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가 4만2500원(+0.59%)으로 6거래일 이상 연속 상승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제조업 관련주로 면역 항암제 개발업체 유틸렉스가 4만9250원(+1.03%)으로 상승했고, 완제의약품 제조업체 아이큐어도 3만3000원(+3.12%)으로 하루 쉬고 다시 올랐으며, 혈중암세포 분리, 분석 배양업체 싸이토젠이 1만9000원(+2.70%)으로 5주 최고가로 마감했다.

그 밖에 건강보조 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가 2만 원(-1.23%)으로 내렸고, 전자부품 제조업체 필로시스가 2800원(-0.71%)으로 소폭 조정 받았으며,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블루홀도 65만5000원(-0.76%)으로 밀려났다.

하지만 항체 항암 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이 2만6500원(+1.92%)으로 한 달 넘게 이어져 오던 약세에서 탈출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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