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동구바이오제약, 비보존, 현대오일뱅크 ‘동반 신고가’

입력 2018-01-0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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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주로 심사 승인 기업인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동구바이오제약이 3만 원(+9.09%)으로 사흘 연속 급등하며 신고가로 마감했다.

의학 및 약학 관련주로 치료용 항체개발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다이노나가 1만1500원(+15.00%)으로 이틀 연속 급등하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했고,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체 비보존은 3만1000원(+1.64%)으로 신고가를 재경신했으며, 국내 1위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도 18만 원(+1.41%)으로 오름세를 이어갔다.

또한 신약 개발 업체 올릭스가 3만3750원(+0.75%)으로 이틀째 올랐으나,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한국코러스와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바이오솔루션이 각각 7850원(-0.63%), 1만3400원(-0.74%)으로 소폭 밀려났다.

제조업 관련주로 혈중암세포 분리 분석 배양업체 싸이토젠이 1만8500원(+7.25%)으로 이틀째 강세로 마감했고, 휴대용 포토프린터 전문기업 디에스글로벌이 1만6500원(+3.12%)으로 신고가를 기록했으며, 의약품 및 화장품 제조업체 아이큐어도 3만2000원(+1.59%)으로 반등했다.

그 밖에 화장품 제조업체 제너럴바이오와 라파스가 각각 2만750원(-3.49%), 1만1400원(-2.98%)으로 코스닥 미승인 여파로 하락세가 이어졌고,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와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각각 3만1750원(-0.78%), 1만3950원(-0.36%)으로 소폭 하락했다.

하지만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가 4만1000원(+5.13%)으로 신고가 랠리를 이어갔고, 전자부품 제조업체 필로시스가 2800원(+1.08%)으로 이틀째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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