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새해 인사 "전 참 운이 좋은 사람…'황금빛 내 인생' 마지막까지 열심히 촬영할게요"

입력 2018-01-0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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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신혜선 인스타그램)

배우 신혜선이 뒤늦은 새해 인사를 전했다.

신혜선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늦었지만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혜선은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촬영 현장에서 패딩을 입고 목도리를 두른 채 한 손으로 브이(V)자를 그리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신혜선은 "저는 참 운이 좋은 사람이에요. 지금까지의 모든 작품들이 다 소중하고 감사했고 또 작년 한 해 동안엔 '비밀의 숲'과 '황금빛 내인생'이라는 좋은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라며 "더불어 좋은 인연들을 만나게 돼서 더욱 행복했고요. '황금빛 내 인생 마지막까지 열심히 촬영하겠습니다. 2018년은 모두 황금빛이시길 기원합니다"라고 전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서지안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신혜선은 드라마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2017 K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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