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기태영·로희 부녀 하차…"'먹방요정' 로희 못 봐 아쉽다"

입력 2017-12-28 10:27수정 2017-12-2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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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기태영 유진 가족이 하차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관계자는 28일 "기태영 로희 부녀가 하차한다. 마지막 촬영도 마쳤다"라고 하차 소식을 전했다.

기태영 로희 부녀는 지난 2015년 12월 KBS 육아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 합류한 뒤, 홀로 육아하는 아빠의 모습을 다양하게 그려내왔다.

특히 '먹방요정' 로희는 최근 말문이 터진 뒤, 아빠를 다그치는 귀여운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네티즌은 "로희 못 봐 아쉽다", "예쁘게 자라길", "삼둥이 이후로 가장 아쉽다", "기태영 좋은 아빠인 듯", "기태영 유진 부부 일상 보기 좋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태영 부녀의 방송 일정은 KBS 총파업 여파로 아직 미정이다. 부녀는 지난 27일 마지막 촬영을 끝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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