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안내상, 신학과 출신 배우…“풍수지리 완전 믿는다”

입력 2017-12-27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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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상(출처=JTBC ‘한끼줍쇼’ 방송캡처)

배우 안내상이 신학과 출신이라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안내상과 준호가 규동형제와 만나기 위해 수서동 교회를 찾았다.

이날 안내상은 “35년 만에 교회에 와본다. 신학과 출신인데 교회에 올 때마다 회개 기도부터 한다”라며 “그 대상이 누구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공개할 수는 없다. 워낙 세밀한 부분이라 보호하기 위해 제 비밀을 지켜야 한다. 사생활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광평대군파 묘역에 방문한 안내상은 “풍수지리를 믿느냐”는 물음에 “완전 믿는다. 이사하고 나서 잘 됐다”라고 신학과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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