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김연경, 중국 베이징서 전한 '근황' 보니…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훈훈'

입력 2017-12-1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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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송혜교, 김연경 인스타그램)

한중 정상 국빈 만찬에 초대돼 방중한 배우 송혜교와 배구 여제 김연경이 중국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송혜교는 14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모습이 담긴 흑백사진 한 컷과 함께 "Good night, BJ"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흔들린 사진임에도 송혜교는 주먹만 한 얼굴과 우아한 원피스형 코트로 미모를 뽐냈다.

송혜교의 경우 이날 행사는 송중기와의 결혼 후 가진 첫 공식 석상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같은날 김연경 역시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국빈만찬에 다녀왔다.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너무 영광스러운 자리였다"며 문재인 대통령 내외, 송혜교, 추자현·우효광 부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진행된 이날 국빈만찬에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대표적인 한류 스타인 송혜교, 김연경, 추우커플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출처=김연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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