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자기야’, 새 예능 ‘연애 도시’ 편성으로 2주간 결방 ‘아쉬워’

입력 2017-12-14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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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도시(사진제공=SBS)

‘연애도시’가 첫방송되며 ‘백년손님 자기야’가 결방한다.

14일 SBS 새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잔혹하고 아름다운 연애도시’(이하 연애도시)가 첫방송 되며 동시간대 방송되던 SBS ‘자기야-백년손님’이 결방하게 됐다.

‘연애도시’는 연애 적령기의 한복판에 놓인 청춘들이 썸과 현실 사이에서 눈치 게임 하듯 서로에게 다가가는 연애 심리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일주일간 촬영됐다.

‘연애도시’가 14일, 21일, 27일 오후 11시 10분 편성됨에 따라 동시간대 방송 중이던 ‘백년손님’은 결방되고 2주 뒤인 28일 방송을 재개한다.

한편 SBS 파일럿 예능 ‘연애도시’에는 20대부터 30대까지 8명의 남녀가 출연해 설렘 가득한 썸을 즐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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