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김남규 교수 "비만은 모든 암의 적"…대장암 위해 편식해야 할 음식은?

입력 2017-12-14 09:51수정 2017-12-1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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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방송 캡쳐)

'아침마당' 김남규 교수가 대장암 재발 예방 방법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KBS1TV '아침마당'에는 연말 건강 기획으로 김남규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김남규 교수는 대장암 완치와 항암 치료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비만은 모든 암의 적이다"라며 운동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운동이 대장암 예방에도 도움이 되지만 재발 방지에도 꼭 필요하다는 것. 김남규 교수는 "하루 45-60분 중간 강도 이상의 운동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음식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전했다. 그는 "칼슘과 비타민 D를 먹어야 한다. 장을 위해 편식을 해야 한다"라며 "칼슘이 든 우유, 요플레, 멸치, 치즈와 함께 비타민 D 생성을 위해 5가지 색의 과일을 챙겨 먹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남규 교수는 끝으로 "일시적 혈변이면 치질 가능성이 있으나 지속적이면 즉각 병원을 찾아 내시경을 통한 검사를 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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