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디에스글로벌, 상장 예비심사 미승인 소식에↓

입력 2017-12-1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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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주로 심사청구 기업인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동구바이오제약이 2만700원(-0.24%)으로 사흘 연속 조정 받았다.

의학 및 의약 관련주로, 국내1위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18만 원(-2.70%)으로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약세가 이어졌고,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바이오솔루션도 1만5000원(-3.23%)으로 나흘 연속 밀려났다.

또한 메디컬 솔루션 기업 덴티스가 9150원(-5.18%)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고,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체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이 7500원(-1.96%)으로 하락폭을 넓혔다.

제조업 관련주로 휴대용 포토프린터 전문기업 디에스글로벌이 1만3650원(-7.46%)으로 상장 예비심사 미승인 소식에 하락했으며, 혈중암세포 분리 분석 배양업체 싸이토젠과 필러 레이저 제조 및 판매업체 제테마가 각각 1만7500원(-1.41%), 2만8500원(-1.72%)으로 동반 내림세를 나타냈다.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64만6500원(-0.39%)으로 소폭 밀려났고,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3만8000원(-2.56%)으로 5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그 밖에 애니메이션 제작사 오콘이 7000원(+0.72%)으로 52주 최고가로 오름세가 이어졌고, 반도체 플라즈마 장비업체 에이피티씨도 7750원(+0.65%)으로 상승 흐름이 지속됐다.

하지만 국내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3만4500원(-1.43%)으로 하루 쉬고 다시 내렸고,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블루홀과 HA필러,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가 각각 65만5000원(-0.76%), 7만2000원(-2.04%)으로 하락세가 지속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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