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태광그룹)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이 푸르메재단과 ‘2018 장애가족 교육지원’ 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일주재단은 연간 3억 원 규모의 사업을 통해 장애가족 내 비장애자녀 및 형제ㆍ자매에 대한 교육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전국의 장애인 부모의 만 13세 미만 자녀 및 장애 어린이를 형제ㆍ자매로 둔 만 18세 미만 중고등학생으로, 지원 사업은 각각 50명씩 총 100명을 선정해 2018년부터 향후 5년간 1인당 200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 일주재단은 2018년 하반기에 산악인 엄홍길과 함께 하는 비전캠프도 진행할 예정이다.
캠프 참가 지원은 사회복지기관과 의료기관, 지방행정기관 등 각 기관의 담당자를 통해 할 수 있다. 개별 신청은 안된다. 신청 서류 및 각종 서식은 푸르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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