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서울전자통신, 계열사 OLED 필수 전력반도체 中 품질 승인 통과 강세

입력 2017-12-1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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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전자통신이 강세다. 반도체 업체 지니틱스가 OLED 디스플레이 패널에 탑재되는 전력 반도체 상용화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오전 9시 37분 현재 서울전자통신은 전날보다 3.24% 오른 12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니틱스는 중국 디스플레이 패널 업체로부터 OLED용 DC-DC 전력반도체의 품질 승인을 통과하고, 올해 10월부터 월 5만 대 규모로 현지 스마트폰 업체에 납품하고 있다고 전일 밝혔다. 지니틱스가 OLED용 DC-DC 전력반도체를 상용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전자통신은 지니틱스의 지분 14.2%를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김상열 대표이사의 후임으로 손종만 지니틱스 대표를 내정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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