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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보팅 연말 폐지 가능성…KT&Gㆍ네이버ㆍKT 등 관심기업-한국투자증권
입력 2017-12-08 08:33

한국투자증권은 8일 주주의결권을 대신 행사는 섀도보팅이 연말 폐지될 가능성이 높다며 대주주 지분율에서 투자기회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태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주주 지분율이 25% 이하로 낮은 기업일수록 주총 성립 및 주요 안건 통과를 위해서 우호 지분 확보를 위한 주주 중심의 의사결정이 예상된다”며 “기업의 선택은 주주환원정책으로 우호세력을 확보하거나, 최대주주 지분을 추가 매입하거나, 보유 자사주 소각을 통해 대주주 지분을 확대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대주주 지분율이 낮고 외국인 지분율이 높을수록 잉여자본 활용 요구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배당가능재원인 이익잉여금과 자사주의 소각 가능성을 고려해서 과잉자본 기업을 분류했다”며 시총 1조 원 이상 관심기업으로 KT&G, 네이버, KT, 포스코, 하나투어, 호텔신라, 삼성화재, 금호석유, 에스원, 현대차, 코웨이, 제일기획을 추천했다. 또 시총 1조 원 이하 기업은 대신증권, 삼진제약, 광동제약, 덴티움, 모두투어, 환인제약, 벽산, 쎌바이오텍, 대덕전자, 신영증권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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