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산업 ‘동탄역 파라곤’ 전 가구 1순위 청약 마감

입력 2017-12-0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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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역 파라곤 견본주택을 찾은 사람들의 모습.(사진=동양건설산업)

동탄2신도시 동탄역 역세권에 분양 중인 ‘동탄역 파라곤’이 1순위 청약 접수에서 최고 59대 1, 평균 1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1순위 전 가구 청약을 마감했다.

동양건설산업은 6일 일반공급분 342가구를 모집하는 동탄역 파라곤 1순위 청약 신청에 6744명이 접수, 평균 19.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7일 밝혔다. 99㎡ B형 기타지역에선 175대 1의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공급 타입별로 보면 전용면적 99㎡ B형은 3가구 모집에 당해 지역과 기타 지역에서 177명이 접수하며 59대 1의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79㎡형 30.9대 1 △99㎡A형 23.3대 1 △101㎡형은 12.6대 1 △104㎡형 8.7대 1 △78㎡형 5.8대 1 등이다. 이에 앞서 5일 실시된 특별공급분에 대해선 195명이 접수를 마쳤다.

동탄역 파라곤은 지하 3층∼지상 39층에 아파트 424가구와 스마트 주거형 아파텔 110실로 구성됐다. 타입별로는 아파트의 경우 전용 78㎡형 96가구, 79㎡형 204가구, 99㎡형 13가구, 101㎡형 108가구, 104㎡형 3가구 등이다. 스마트 주거형 아파텔은 전용 82㎡형 44실, 83㎡형 22실, 84㎡형 44실로 구성됐다.

청약을 마감한 동탄역 파라곤은 13일에 당첨자를 발표하고 오는 26일부터 28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1년 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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