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혁과 결혼' 이유경 아나운서, 브라이덜 샤워 모습 보니…예비신부의 '특급 내조'도 눈길

입력 2017-11-23 14:00수정 2017-11-2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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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유경 인스타그램)

이유경 JTBC 스포츠 아나운서가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정혁(31)과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화제다.

이유경 아나운서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브라이덜 샤워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이유경 아나운서는 순백색의 드레스로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특히 이유경 아나운서는 정혁의 어깨를 감싸 안아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 동시에 예비 신부의 설렘과 행복감을 그대로 전했다.

2009년 인천 유나이티드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한 정혁은 2013년 전북으로 이적, 2015~2016년 경찰청에서 뛰다가 2016년부터 전북으로 복귀했다. 정혁은 K리그 통산 200경기를 뛰며 18골-15도움을 기록했다.

정혁과 이유경 아나운서는 다음 달 2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유경 아나운서는 2014년 JTV 전주방송 재직 당시 정혁과의 인터뷰를 진행하며 인연을 맺은 뒤 결혼에 이르렀다.

한편 이유경 아나운서는 올 시즌 K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린 전북 현대의 우승 축하 만찬 자리에도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이유경 아나운서는 "올 한해 정말 고생 많았다. 내년에는 옆에서 더욱 힘이 돼 주겠다"며 정혁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는가 하면 예비신부의 '특급 내조'를 보였다.

네티즌은 "축하한다, "선남선녀다", "최고의 커플", "행복하게 잘 사시길", "예쁜 사랑 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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