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마포 족발의 달인, 수많은 사람 입맛 사로잡은 비법은 '2-4-4 숙성법'…도대체 뭐길래?

입력 2017-11-2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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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마포 족발의 달인이 족발 거리의 명맥을 잇고 있는 특별한 맛의 비법을 소개한다.

20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마포구 도화동에 형성된 족발 거리의 명맥을 마지막까지 잇고 있다는 마포 족발의 달인 김용채(76·경력 43년)·전정애(70) 씨를 만난다.

'생활의 달인' 마포 족발의 달인이 만든 족발은 담백하면서도 쫄깃한 맛으로 전설이라 불리고 있다. 다른 곳의 족발에 비해 연한 갈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 번 맛보면 다른 족발집은 쳐다볼 수도 없어 수십년 째 '생활의 달인' 마포 족발의 달인의 가게를 찾는다는 단골도 여럿이라고 한다. 이렇게 수많은 사람의 입맛을 사로잡은 달인의 비법은 바로 '2-4-4 숙성법'에 있다.

1차로 비법 된장을 이용해 생 족발을 2시간 동안 숙성시킨 뒤 육수에서 4시간 동안 삶는다. 이때 준비해야 할 것이 따로 있다. 바로 어느 족발집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샤워기다.

이것이 끝이 아니다. 다 삶아낸 족발을 '이것'이 담긴 면포와 함께 한 번 더 숙성을 해줘야 비로소 족발이 완성된다는데 과연 마포 족발의 달인이 말하는 특급 비법은 무엇일지 20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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