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에게 구호물품 지원

입력 2017-11-20 11:4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지진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의 이재민을 위해 생필품을 긴급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HUG 측이 지진 피해 이재민들이 모여 있는 대피소에 지원한 구호물품은 생수 6000병, 즉석밥 1200개, 컵라면 800개, 통조림 360개, 담요 200개 등이다. 이번 후원물품은 HUG의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단 기금의 재원으로 마련했다.

HUG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갑작스러운 자연 재해에 한파까지 겹친 피해지역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