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지완과 결혼' 양미희 누구?…KIA 연고지 광주 출신, TBN 거쳐 KBC 기상캐스터 '단아한 미모' 눈길

입력 2017-11-1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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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C)

KIA 타이거즈 외야수 나지완(32)이 광주 방송국 기상캐스터 양미희(24) 씨와 부부로 거듭난다.

19일 KIA 타이거즈에 따르면 나지완은 다음 달 2일 낮 12시 광주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나지완과 양미희 씨는 2년 전 지인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사이가 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나지완은 올 시즌 팀이 정규 시즌과 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을 차지한 후 결혼식을 올리게 되면서 기쁨이 배가 됐다.

광주 출신인 양미희 씨는 2016년 TBN한국교통방송 기상리포터를 거쳐 2017년 1월 KBC에 기상캐스터로 입사했다.

나지완과 양미희 씨는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신접살립은 광주광역시 수완지구에 차려질 예정.

야구 팬들은 "결혼 축하한다", "내년에도 파이팅", "나비가 드디어 꽃을 찾았구나", "항상 먼저 이해하고 행복하시길", "결혼으로 내년에는 더 좋은 모습 보이길"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둘의 결혼을 축하했다.

(출처=KIA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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