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 올 가을 중 가장 추워…낮 평균 3~9도

입력 2017-11-1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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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DB)

19일 전국 날씨가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가운데 대체로 맑겠다. 경기 남부와 충남, 전라도는 낮까지 눈발이 날리거나 빗발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1시 현재 지역별 기온은 서울・경기 -0.6도, 강원도 -0.9도, 충청북도 0.4도, 충청남도 1.4도, 경상북도 2.6도, 경상남도 5.3도, 전라북도 2.9도, 전라남도 4.5도, 제주도 8.3도다. 낮 최고기온은 3~9도 사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오전에는 인천 -2.7도, 수원 -2.3도, 춘천 -6.7도, 강릉 0.0도, 대전 -2.4도, 전주 0.0도, 광주 1.2도, 제주 6.9도, 대구 -0.3도 등 대체로 영하권이었다.

예상적설량은 전라서해안, 서해5도, 제주도산지, 울릉도와 독도에 1㎝ 내외다. 예상강수량은 5㎜ 미만이다.

서울과 일부 경기도, 강원도, 경상도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3.0m, 남해 앞바다 0.5∼2.5m, 동해 앞바다 1.0∼4.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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