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루키’ 최혜진, 김효주-전인지-김세영-리디아 고와 고려대 동문된다...국제스포츠학부 입학

입력 2017-11-1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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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슈퍼루키’ 최혜진(18·롯데)이 김효주(23·롯데), 전인지(23), 김세영(24·미래에셋), 리디아 고(20·뉴질린드)와 고려대학교 동문이 된다.

최혜진이 2018학년도 고려대학교 국제스포츠학부 수시모집에 지원해 합격했다.

최혜진은 “골프 선수생활과 학업의 병행이 쉽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하지만 학칙을 준수하고 학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달하였고, “2018년 KLPGA 시즌도 철저히 준비하여 학업과 골프 두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겠다”고 말했다.

최혜진은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2승, US여자오픈에서 준우승했다. 지난 8월 프로에 데뷔해 한화클래식 5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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