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러블리즈, 윤상 아닌 새로운 작곡팀과 작업…“강한 비트 있어 힘들어”

입력 2017-11-14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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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러블리즈’가 새로운 작곡팀과 작업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14일 러블리즈는 세 번째 미니앨범 ‘폴 인 러블리즈(Fall in Lovelyz)’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이날 멤버 베이비소울은 “그동안 윤상 선생님이 소속된 프로듀싱팀 ‘원피스’와 타이틀곡을 작업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원택 탁 팀과 함께했다”라며 “러블리즈가 가지고 있는 색깔에 새로운 느낌을 더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류수정은 “윤상 선생님의 곡과는 느낌이 다르다. 강한 파트가 있어 녹음할 때 힘들었다”라고 전했고 이미주는 “처음 들었을 때부터 ‘종소리’가 귓가에 맴돌았다. 통통 튀는 발랄함과 겨울 감성을 동시에 전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멤버 지애는 “작곡가님이 마음대로 녹음하라고 하셔서 마음껏 끼를 발산할 수 있었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녹음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고 케이 역시 “칭찬을 정말 많이 해주셨다. 분위기가 좋아서 즐기며 녹음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러블리즈는 이날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폴 인 러블리즈’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종소리’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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