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방예담 누구?…'K팝스타2' 준우승 출신 YG 연습생

입력 2017-11-14 16:08수정 2017-11-14 16:17

(출처=Mnet, SBS 방송 캡쳐)

YG 연습생 방예담이 '스트레이 키즈'에 출격한다.

Mnet '스트레이 키즈' 측은 14일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JYP와 YG 연습생들의 대결을 예고했다. 특히 2013년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방예담 모습이 살짝 화면에 비치면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오디션 당시 12세이었던 방예담은 미성이 돋보이는 노래 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심사위원 보아, 양현석, 박진영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최종 준우승을 따낸 뒤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방예담은 현재 키가 170cm 정도까지 자라며 폭풍 성장했으며, YG 측은 앞서 방예담을 주축으로 한 최연소 보이그룹을 론칭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방예담을 비롯한 JYP와 YG 연습생들의 맞대결은 Mnet 14일 오후 11시 방영되는 '스트레이 키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