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두 단장 이끄는 '하람꾼' 어떤 팀?…전국 돌며 버스킹·김정일 3대 세습 조롱하기도

입력 2017-11-14 10:50수정 2017-11-1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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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임병두 단장 인스타그램)

임병두 단장이 이끄는 '하람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10년 결성된 '하람꾼'은 임병두 단장을 필두로 하는 댄스 퍼포먼스 팀이다.

지난 2011년에는 임병두 단장 등 하람꾼 멤버들이 북한 김정일 3대 세습을 비판하는 가면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하람꾼'은 전국을 돌며 거리에서 댄스 버스킹 공연을 하고 있으며, 관객들의 호응도 뜨거운 편이다.

임병두 단장은 광복절과 독도, 숭례문 등 젊은 층이 무관심할 수 있는 기념일이나 의미 있는 장소에 대한 플래시몹을 기획해왔다. 이에 임단장은 2013년 서울시가 지정하는 서울시민시장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임병두 단장은 현재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며, 3,480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며 일거수일투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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