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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랩몬스터, 활동명 ‘RM’으로 변경…“오랜 시간 신중히 고민했다”
입력 2017-11-13 23:34   수정 2017-11-13 23:35

▲'방탄소년단' RM

‘방탄소년단’의 멤버 랩몬스터가 활동명을 RM으로 변경한다.

13일 랩몬스터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2012년 연습생 때부터 약 5년간 사용해온 ‘랩몬스터’ 대신 ‘RM’이라는 새로운 예명으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랩몬스터는 “연습생 때 만들었던 한 곡의 구절로 자연스럽게 회사 식구분들과 멤버들 사이에 붙게 된 예명”이라며 “저 역시 그간 정이 많이 들었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이어 랩몬스터는 “막상 활동을 해보니 ‘방탄소년단 랩몬스터’라는 네이밍이 좀 길기도 했고, 5년간 제가 해왔던 음악들과 제가 앞으로 보여드리고 싶은 음악들 앞에 붙기엔 점점 거리가 있다는 사실을 절감하게 되다”라며 “앞으로 지향하는 음악에 더 부합하고, 보다 스펙트럼이 넓다고 생각되는 ‘RM’이라는 이름으로 제 활동명을 변경하고자 한다”라고 변경 이유를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오랜 시간, 어딘가에 얽매이지 않는 열린 마음과 관점으로 음악 작업을 하고 싶은 마음에 오랜 시간 신중히 고민했다”라며 “조금 어색하실 수도, 익숙하지 않으실 수도 있겠지만 오랜 고민 끝에 새 이름으로 시작하게 된 저를 환영해주시면 진심으로 감사겠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에서 한국 아이돌 그룹 최초로 무대에 오른다. 또한 미국 NBC 방송국의 유명 토크쇼인 ‘엘렌쇼’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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