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마 출신 강세미, 결혼 7년 만에 파경…티티마는 무슨 그룹?

입력 2017-11-1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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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소이 인스타그램)

걸그룹 티티마 출신 강세미가 결혼 7년 만에 파경을 맞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3일 스포츠동아 보도에 따르면 강세미는 사업가 소 모 씨와 지난해 협의 이혼했다.

강세미와 소 씨는 2009년 아들을 먼저 출산한 후 같은 해 10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 씨는 광고회사를 운영 중이다.

강세미는 2010년 SBS '자기야'에 남편과 함께 출연할 정도로 잉꼬부부로 알려져 있었기에 이번 이혼소식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강세미의 이혼 소식에 그녀가 과거 속해있던 걸그룹 티티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티티마는 1999년 결성된 5인조 걸그룹으로, 여자 NRG로 불리며 주목받았다. 'My Baby', 'Prism' 등의 인기곡을 배출한 걸그룹으로 한류스타였던 NRG와 더불어 국내보다는 중국에서 큰 인기를 모았다.

잡지모델 출신으로 이미 팬을 거느리고 있던 강세미, 예능감과 영어, 중국어에 능한 리더 소이, 메인보컬이었던 최유진, 통통 튀는 끼로 각각 랩과 비쥬얼을 맡았던 친자매 퀴나(이주리)-이주혜로 구성됐다. 이후 퀴나와 이주혜가 학업을 이유로 탈퇴했고, 최진경과 신은희가 그 공백을 채웠다.

하지만 2002년 공식 해체했고 멤버들은 각자 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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