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김정은·김정은 동생, '미인 집안' 출신 우월한 유전자 입증…모친·이모까지 '스펙 화려'

입력 2017-11-1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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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미운우리새끼')

배우 김정은의 여동생이 '미운우리새끼' 모벤저스를 흡족하게 했다.

12일 방영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는 김정은으 게스트로 출연해 모벤저스와 호흡했다.

이날 김정은은 자신의 '미혼' 여동생을 언급하며 모벤저스의 관심을 끌었다.

신동엽은 "어머니들 오늘 긴장하셔야 된다. 김정은 씨 동생이 있는데 아직 결혼을 안 했고 정말 예쁘다"고 밝혔다.

그러자 화면에 김정은 동생의 사진이 떴고, 모벤저스는 감탄을 쏟아냈다. 김정은의 동생은 하얀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의 연예인 뺨 치는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서장훈 역시 "(김정은의 동생이) 플루트를 하고 오케스트라 수석 단원이다"라며 "저번에 게스트로 나온 현주 씨와 동갑"이라고 말해 이목이 쏠렸다.

김정은은 "동생이 정말 착하다. 어디 가서 싸움도 못하고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한다"고 동생을 치켜세웠다. 이에 어머니들은 "딱 좋다"고 관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김정은의 동생은 2008년 김정은이 MC를 맡았던 SBS 예능프로그램 '초콜릿'에서 김정은과 동반 무대를 펼쳐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김정은이 피아노를 치며 노래부를 때 김정은의 동생은 옆에서 플루트를 연주했다.

김정은 집안 역시 '미인 집안'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김정은의 어머니는 미스코리아 경상북도 진 출신이며 김정은의 이모 역시 미스코리아 진 출신이다.

한편 이날 김정은은 게스트의 임무를 톡톡히 했다. 김정은은 "아기를 빨리 낳아야 한다"는 이선미 여사의 조언에 "밤낮으로 열심히 노력 중"이라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김정은은 지난해 재미교포 펀드매니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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