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데이' 티웨이에서 로맨틱한 이벤트가… 롯데월드에선 룰렛ㆍ버스킹~

(출처=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왼쪽). 롯데월드.)

빼빼로데이인 오늘(11일) 다양한 이벤트에 눈길이 쏠린다.

티웨이항공, 롯데월드, 한화 아쿠아플라넷 등은 이날 '로맨틱한 빼빼로데이' 이벤트를 연다.

우선 티웨이항공은 기내에서 '로맨틱한 빼빼로데이'를 연출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은 이날 대구·도쿄(나리타)·오키나와·호찌민 등으로 향하는 4개의 인천발 항공편(TW201, TW121, TW211, TW271) 승객을 대상으로 기내 이벤트를 시행한다.

인천-대구, 인천-도쿄(나리타)로 향하는 TW201, TW211편에서는 티웨이항공의 '성악팀'이 탑승객에게 노래를 불러주고, 커플 탑승객 중 선정해 편지를 전달하며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빼빼로데이와 관련된 특별 게임과 삼행시 이벤트도 열린다.

인천-오키나와로 가는 TW271편에서는 티웨이항공의 '캘리웨이'팀이 선정된 고객에게 손글씨로 작성한 캘리그래피 엽서와 기념 선물을 증정한다. 호찌민으로 향하는 TW121편에서는 '티심포니'팀이 바이올린 연주로 음악회 분위기를 낸다. 빼빼로데이 당일이 생일인 승객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더불어 티웨이항공은 4개 항공편에 탑승한 모든 고객에게 반짇고리 세트를 증정한다.

한편 롯데월드 등 유원시설에서도 빼빼로데이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롯데월드는 이날 오전 11시 어드벤처 1층 쥬라기광장에서 '모로가면 빼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민번호에 숫자 1이 4개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윷놀이를 진행해 '모'가 나올 경우 롯데상품권 1만 원 권과 빼빼로를 지급한다.

오후 3시~5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룰렛을 돌려 빼빼로를 증정하는 '1희1비 룰렛 돌리기'가 열린다. 오후 7시 10분부터 가든스테이지에서는 인디밴드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며 참여 이벤트를 통해 뽑힌 베스트커플에게는 외식상품권, 빼빼로 등 선물을 증정한다.

한편 한화 아쿠아플라넷63은 빼빼로데이인 이날 63종합권을 구매하는 고객을 상대로 11월 내 재방문시 아쿠아플라넷63을 1만 원에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준비했다. 한화아쿠아플라넷 일산은 이날 현장에서 신규 가입하고 연간 이용권을 구입할 경우 11% 할인해주는 행사를 연다(평일 이용권 구매자는 제외). 아쿠아플라넷 일산 연간 이용권은 1년간 매일 1회 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