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블루홀, 한 달 만에 ’급반등’

입력 2017-11-1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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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9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다.

IPO(기업공개) 관련주로 심사청구 기업인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동구바이오제약이 2만250원(-2.41%)으로 연속 상승세가 멈추며 하락 반전 했으나, 화장품 제조업체 제너럴바이오가 2만2500원(+4.65%)으로 사흘 연속 상승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주로 메디컬 솔루션 업체 덴티스가 8400원(+3.07%)으로 5주 최고가로 올랐고,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도 1만650원(+1.43%)으로 동반 상승했으며, 항체 항암 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도 3만500원(+1.67%)으로 오름세가 계속됐다.

제조업 관련주로 반도체 플라즈마 장비업체 에이피티씨가 7550원(-3.21%)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고, 자동차 진단시스템 전문업체 지아이티가 8750원(-2.78%)으로 연속 상승세가 멈추며 조정 받았다.

그 밖에 현대 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이 4만 원(+2.56%)으로 5주 최고가로 올랐고,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블루홀이 67만 원(+11.67%)으로 한 달여 만에 급반등 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 제작사 오콘이 6500원(-1.52%)으로 사흘째 내렸고,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4100원(-0.35%)으로 소폭 밀려났으며, 필러 레이저 제조 및 판매업체 프로넥스와 HA필러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가 각각 3만1500원(-0.79%), 7만8500원(-0.25%)으로 동반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38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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