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IPO 관련주ㆍ바이오주 ‘동반강세’

입력 2017-11-0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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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6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주로 20일 수요예측 예정인 시스템 통합 및 관리업체 에스트래픽이 1만8000원(+7.46%)으로 급등하며 신고가 랠리를 기록했고, 심사청구 기업으로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동구바이오제약이 1만8500원(+7.25%)으로 신고가로 강세 마감했다.

또한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아크로패스 제조업체 라파스도 1만400원(+1.46%)으로 이틀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범 현대 계열 관련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65만2500원(+1.16%)으로 4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사 현대삼호중공업이 3만9000원(+1.30%)으로 하루 쉬고 다시 5주 최고가로 올랐으나, 현대차 계열 신용카드사 현대카드가 1만1000원(-2.22%)으로 약세가 이어졌다.

의학 및 의약 관련주로 항체 항암 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이 2만8000원(+9.80%)으로 급등하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고,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바이오솔루션도 1만3750원(+3.77%)으로 상승했으며, 국내 1위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도 14만5000원(+1.75%)으로 신고가로 마감했다.

반면 치료용 항체개발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다이노나는 8500원(-2.86%)으로 5거래일 연속 조정 받았고, HA필러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도 7만8500원(-0.32%)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그 밖에 애니메이션 제작사 오콘이 6650원(-3.62%)으로 내렸고,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블루홀이 60만5000원(-3.20%)으로 하락폭을 키웠으며, 삼성계열 종합 정보보호 전문기업 시큐아이가 1만3750원(-1.79%)으로 밀려났다.

하지만 자동차 진단시스템 전문업체 지아이티와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가 각각 8500원(+1.19%), 1만450원(+0.48%)으로 동반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38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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