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엔텔스, 2200조 스마트시티 시장 진출 박차…인공지능 도입 착수 ‘↑’

입력 2017-11-0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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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텔스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에 인공지능 기술 도입에 착수해 스마트시티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7일 오후 1시 31분 현재 엔텔스는 전일대비 9.72% 상승한 1만35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엔텔스는 최근 기계(M2M)간 IoT 정보 수집 솔루션에 인공지능 기술 도입을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또한 빅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머신러닝 인공지능(AI)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엔텔스는 사물인터넷 게이트웨이(IoT Gateway) 제공기업이다. 사물 센서들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빅데이터 알고리즘을 적용해 분석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오는 2020년까지 2조달러 규모(약 2200조6000억원)의 스마트시티 시장이 형성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4차 산업혁명위원회는 산하에 스마트 시티 특위를 구성해 추진방향을 논의한 뒤, 내달 심의·조정 안건으로 상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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