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생활] 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멘, 멋+실용성 ‘완전 무장’… 클래식을 입다

입력 2017-11-0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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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F/W 트렌드 ‘체크 패턴’ 접목… ‘3WAY’ 디테처블 아우터 시리즈, 내외피 분리 가능해 다용도 활용

7일 입동(立冬)을 앞두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운데 다양한 아우터가 눈에 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빈폴멘(BEANPOLE MEN)은 톱 모델 이요백과 함께 올겨울 시즌 대표 아이템인 코트와 패딩을 중심으로 겨울 패션 스타일링을 고스란히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빈폴멘은 캐주얼하면서도 모던한 패션을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의 코트부터 퍼 디테일의 멋스러움과 보온성을 동시에 갖춘 패딩까지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한 아우터를 선보였다.

특히 올 가을·겨울 시즌 트렌드인 체크 패턴을 코트뿐 아니라 아우터, 셔츠, 스웨터 등 다양한 아이템에 접목해 빈폴만의 모던하고 클래식한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또 빈폴의 헤릿(Herit) 체크를 활용한 코트 라인을 토대로 아이보리 컬러의 터틀넥, 슬림핏 팬츠를 매칭해 담백한 모던룩을 연출했고, 클래식한 디자인의 셔츠와 코듀로이 팬츠 등을 코디해 세련되고 깔끔한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빈폴멘은 실용성 끝판왕 ‘3WAY’ 디테처블 아우터 시리즈를 출시했다. 분리 가능한 내피로 다양한 방법으로 착용할 수 있는 3WAY 착장의 다운 코트는 물론 가을에는 외피, 간절기에는 내피, 겨울에는 내피와 외피를 함께 착용할 수 있는 다용도 아이템인 ‘디테처블 재킷’을 선보였다. 고급스러운 외관과 컬러가 돋보이는 가성비 높은 실용적인 상품이며, 내피는 양면으로 착용할 수 있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빈폴멘은 디테처블 시리즈의 판매 호조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이상의 판매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빈폴멘은 롱 렝스의 트렌드를 고려해 스트레처블 롱 벤치 파카도 내놓았다. 스트레치성을 가미한 원단으로 활동성을 높였으며 풍성한 충전감으로 입었을 때 포근함과 보온성, 경량감이 우수한 상품이다.

이강민 빈폴멘 과장은 “실용성과 가성비를 고려해 한 가지 아이템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이 인기”라며 “체크 패턴의 코트는 물론 라쿤 퍼 등 퍼 디테일을 살린 패딩, 다운을 선택한다면 스타일리시하면서 멋스러운 코디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대 삼성물산 패션부문 과장은 “투 톤 컬러로 포인트를 준 롱 구스다운과 베이직한 디자인의 터틀넥 스웨터, 포켓 지퍼 디테일의 신축성이 좋은 스트링 팬츠를 매칭하거나 소프트한 경량 원단의 구스다운 아우터와 스트레이트로 떨어지는 깔끔한 디자인의 셀비지 데님 팬츠를 매칭하면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겨울 남자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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