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메타바이오메드, 100% 지분 자회사 삼성에 스마트홈 도어록 OEM 공급 中

입력 2017-11-0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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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바이오메드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에서 삼성SDS에 스마트홈의 하나인 디지털도어록을 전량 OEM으로 공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일 메타바이오메드 관계자는 “삼성SDS에 공급 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공급 중이며 현재 100억 원대 규모이며 자사 모델도 생산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삼성SDS는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 홈 네트워크 허브 역할을 하는 스마트 월패드와 도어록을 공개했다.

삼성SDS는 최근 데이터분석 AI, 대화형 AI 등 인공지능 플랫폼을 잇달아 공개한 데 이어 ‘4차 산업혁명’의 또 다른 핵심 축인 IoT 분야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삼성이 홈 IoT 분야에서 이번에 선보인 스마트 월패드(모델명 SHP-HA400)는 브라이틱스 IoT 플랫폼을 기반으로 데이터 수집과 외부 해킹 방지 등 보안성을 향상한 제품으로 선보였다.

방문객이 벨을 눌렀을 때 방문자의 얼굴을 미리보기 영상으로 확인하고 통화하는 기능, 귀가 시 스마트폰으로 복도 현관 등을 미리 모니터링하는 안심귀가 기능 등이 추가됐으며 스마트 도어록과 연계해 가사도우미나 학습교사에게 특정 시간에만 출입을 허용하는 임시키를 발급하는 기능도 갖췄다.

삼성SDS는 월패드에 이어 원형 디자인에 스마트폰과 연동 가능한 스마트 도어록(모델명 SHP-DS700)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반도체, 피델릭스 등 과 함께 사물인터넷 관련주들로도 메타바이오메드는 자회사 메타네트웍스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삼성SDS에 지문 인식 디지털 도어록을 삼성SDS를 통해 OEM, 코맥스에는 ODM 생산 중이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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