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포스링크, 중국 암호화폐거래소 비트코인 장외거래 추진으로 강세

입력 2017-10-3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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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링크가 중국 암화화폐거래소가 비트코인 장외거래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포스링크는 31일 오전 10시 2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80원(3.62%) 오른 2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중국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훠비왕 산하 훠비프로(Huobi.Pro)는 ‘노드 대 노드(사용자 간 일대일 거래)’ 서비스를 출시해 암호화폐 장외거래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포스링크 자회사 써트온은 지난 7월 자회사 써트온을 통해 암호화폐거래소 ‘링크코인(LinkCoin)’ 서비스를 오픈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써트온은 중국•일본•동남아시아 등 주요 암호화폐거래소와 제휴를 위해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한 글로스퍼와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한편, 지난달 15일 중국 당국이 비트코인 거래를 금지하며 중국 내 대부분의 암호화폐거래소가 국내업무를 중단했다. 이로써 오케이코인(OKCoin)과 훠비왕 등 주요 거래소도 31일 모든 서비스를 폐쇄할 예정이다.

중국 암호화폐거래소들은 국내업무 중단 이후 해외 버전 사이트를 내놓으며 중국 사용자들을 유도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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