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헤드업 디스플레이 ‘아이나비 IH100’ 선봬… 운전자 편의성 극대화

입력 2017-10-3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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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팅크웨어)
팅크웨어는 스마트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아이나비 IH100’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나비 IH100’은 계기판 위에 거치할 수 있는 컴바이너 타입의 제품이다. 정보를 반사창에 구현하는 프로젝션 형태로 반사창을 통해 차량과 안전운행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한다.

특히 ‘아이나비 IH100’은 올해 7월 출시한 플래그십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X3’와의 연동성을 강화했다. 기존 HUD에서 구현되는 길안내, 속도 외에도 ‘아이나비 X3’에 탑재된 ‘앞차출발알림’, ‘차선이탈경보’, ‘신호변경알림’, ‘보행자인식경고' 등의 ‘ADAS(첨단운전자운행지원)’ 기능 등 다양한 정보를 헤드업 디스플레이로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차량 내 기존 내비게이션이나 스마트폰과도 연결이 가능해 전화, 메시지 확인, 네이게이션 연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첫 선을 보이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아이나비 IH100’은 내비게이션 및 스마트폰 연결을 통해 다각적인 활용이 가능한 제품”이라며 “운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 시킨 제품으로 차량 운행 시 길안내뿐 아니라 안전운전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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