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은 작년 11월7일 대양선부터 시작된 강세장이 12월 초 저녁별(evening star)이 형성되면서 하락추세대로 전환됐다.
작년 11월 초부터의 상승이 깃대에 해당되고, 저녁별 이후 하락추세대를 깃발로 본다면 '상승깃발형'이 된다.
'상승깃발형'은 추세 지속 신호로 대량거래를 수반하며 깃발의 상단(추세대의 저항선)을 돌파할 때 완성된다.
아직 거래는 눈에 띠지 않지만 금일 열린 상승창(1만1200원~1만1250원)은 긍정적 신호다.
이 시점에서 저항선 돌파를 예상하고 뛰어드는 것은 위험하다.
다음 주 월요일 대음선이 추가된다면 또 하나의 '저녁별'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주식은 예측이 아니라 대응이다.
비싸게 주더라도 확인하고 사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