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유럽 가정식의 달인, '특유의 섬세함+한국적 요소' 더한 특별한 맛의 비법은?

입력 2017-10-1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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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유럽 가정식의 달인이 특유의 섬세함으로 만든 특별한 맛의 비밀을 전한다.

16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시간이 선사한 미학이라 찬사 받는 유럽 가정식의 달인 전현필 씨를 만난다.

'생활의 달인' 유럽 가정식의 달인은 부드럽고 섬세한 유럽 가정식의 매력에 한국적인 요소를 더했다. 그 속에 담겨 있는 놀랄만한 비법은 유럽 가정식의 기본인 리소토부터 시작된다.

'생활의 달인' 유럽 가정식의 달인은 바지락과 모시조개 사이에서 현미를 쪄낸 후 하루정도 말려 사용한다. 이렇게 하면 식감은 물론, 따로 간을 하지 않았도 감칠맛을 내는 리소토를 만들 수 있다.

또 하나 빠질 수 없는 '생활의 달인' 유럽 가정식의 달인의 장기는 생선요리다. 참나무로 훈연한 생선을 응고시킨 우유에 넣어 숙성하는 것이 그 비법이라고 한다. 이 때 연어머리와 뼈에서 우러나온 기름을 넣어 고소함을 극대화 시키는 것이 포인트다.

아울러 '생활의 달인' 유럽 가정식의 달인의 모든 요리에 화룡점정을 찍는다는 와인소금도 눈여겨봐야 한다. 소꼬리 뼈와 레드와인을 이용해 직접 만드는 소금은 달인이 도전정신이 만들어낸 노력의 산물이라고 한다.

유학시절 느꼈던 유럽 가정식의 푸근한 맛을 전하고 싶어 요식의 길로 뛰어들었다는 달인의 음식 이야기는 16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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