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유노윤호, 연습생 시절 가죽 재킷 불태운 이유…“화려하게 잘 탔다”

입력 2017-10-1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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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유노윤호(출처=JTBC ‘아는 형님’ 방송캡처)

유노윤호가 가죽 재킷에 얽힌 일화를 전했다.

1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서는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출연해 열일곱 연습생 시절 가죽 재킷 하나로 홈쇼핑에 빠지게 된 일화를 털어놨다.

이날 유노윤호의 오랜 절친 김희철은 “당시 동해랑 나랑 윤호랑 티비를 보고 있는데 불에 안 붙는 가죽 재킷이 나오더라”라며 “윤호가 그걸 보고 반해서 재킷을 구매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김희철은 “불이 안붇는 가죽 재킷이 어디 있냐고 뻥일거라고 했다”라며 “옆에 있던 동해도 ‘태워봐라’고 거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유노윤호는 “계속 그러니 자존심이 상했다. A형이라 소심한데 그래서 더 강한 척을 했다”라며 “희철이 형이 ‘붙여보자’며 불을 붙였는데 그렇게 활활 잘 타더라. 세상 잘 탔고 화려하게 잘 탔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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