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니어 국가대표 전영인, 브라보앤뉴와 매니지먼트 계약

입력 2017-10-1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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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인
미국주니어 최강의 전영인(18)과 최예림(19)이 스포츠마케팅 전문 회사 브라보앤뉴(총괄대표 김우택)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주니어 무대에서 활약중인 전영인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 연속 미국 주니어 국가대표에 선발된 유망주다. 2017년 AJGA 폴로골프 주니어 클래식, 캘러웨이 골프 주니어 클래식 등 최근 3년간 미국 주니어 여자골프협회(AJGA)가 주관하는 대회에서 다섯 차례 우승했다.

롤렉스 AJGA 랭킹 4위에 올라 있는 전영인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로부터 미국 아마추어 무대에서 거둔 성과를 인정받아 리디아 고(뉴질랜드), 렉시 톰슨(미국)에 이어 역대 3번째로 나이 제한 규정 적용 유예 신청 승인을 받아 2018년 LPGA 2부 투어인 시메트라 투어 출전 자격을 얻었다.

▲최혜림
최예림은 2014년에 이어 2017년에 국가대표 상비군에 선발됐다. 올해 프로에 입문한 최예림은 첫출전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5차전 우승 및 엑스페론-백제CC 드림투어 11차전에서도 우승했다.

브라보앤뉴의 장상진 마케팅 부문 대표는“그 동안 박인비, 유소연 등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두 선수가 가진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브라보앤뉴

콘텐츠 미디어 그룹 NEW의 스포츠 마케팅 전문 자회사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중인 박인비, 유소연, 허미정을 비롯해 백규정, 이승현, 오지현, 김태우(이상 골프), 이승훈(빙상), 송한나래(빙벽), 신유빈(탁구) 등의 스포츠 선수 매니지먼트와 방송 중계권, 스포츠 이벤트, 광고 커뮤니케이션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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