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트리온제약, 제네릭 美 FDA 승인 기대감에 '52주 신고가'

입력 2017-10-1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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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이 연이틀 급등하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1일 오전 9시 56분 셀트리온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14.50% 오른 2만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지난달 29일 열린 셀트리온 임시주주총회에서 "셀트리온제약의 제네릭이 미국 진출을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미국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제네릭의 FDA 허가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면서 셀트리온제약의 주가가 급등하는 것으로 보인다. 셀트리온제약은 전날에도 27.27% 오른 2만3800원에 장을 마감하며 상한가에 근접했다.

한편 셀트리온제약은 지난 2015년 3월부터 지난달까지 국내에서 76종의 제네릭을 허가 받았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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