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오늘(11일) 새 싱글 '나에게 넌'으로 컴백…가을 감성 저격!

입력 2017-10-11 08:08

(사진제공=CJ E&M)

여성 듀오 다비치가 11일 새 싱글 '나에게 넌'으로 컴백한다.

다비치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나에게 넌'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나에게 넌'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앨범 '50 X HALF' 이후 1년여 만에 발표하는 다비치의 신곡이자, 처음으로 시도하는 로맨틱 팝 스타일의 가을 발라드 곡이다.

다비치는 '가을에 문득 찾아온 그리움'이라는 테마로 팬들의 가을 감성을 저격할 예정이다. 가슴 아픈 이별을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에 세련된 멜로디가 더해져 짙은 가을 감성을 선사한다.

특히 다비치의 이번 신곡은 다비치와 블랙아이드필승의 협업으로 탄생한 첫 작업물이다. 블랙아이드필승의 트렌디한 감각에 다비치의 서정적이면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더해져 팬들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다비치는 2008년 정규 1집 '아마란스'로 데뷔해 '미워도 사랑하니까', '슬픈 다짐', '시간아 멈춰라', '사랑과 전쟁', '8282',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인기를 구가했다.

한편, 다비치의 신곡 '나에게 넌'은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