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드림시큐리티, 22조 규모 블록체인 시장 진출…은행연합회 사업 참여 ↑

입력 2017-10-1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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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시큐리티가 삼성SDS와 함께 은행연합회 블록체인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0일 오전 11시 28분 현재 드림시큐리티는 전일대비 6.46% 상승한 329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드림시큐리티는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추진 중인 18개 은행 공동 ‘블록체인 인증시스템 구축 사업’에 삼성SDS와 함께 참여한다고 밝혔다.

앞서 은행연합회는 약 80억 원을 투입해 은행권 공동 인증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후 2018년 2월에 신한, 국민, 하나, 기업, 부산, 전북은행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시험 운영을 거쳐, 상반기 내로 전 은행권에서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업계에서는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이 2024년 22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림시큐리티를 비롯해 제이씨현시스템, 현대정보기술, 한컴시큐어, SGA솔루션즈 등 관련 종목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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