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사업가 훈남 남편 누구?…"남편과 같이 있으면 말이 많아진다" 애정 과시

입력 2017-10-10 09:02수정 2017-10-1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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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M C&C )

배우 김하늘(39)이 임신 소식을 전하며, 김하늘의 남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하늘은 지난해 3월 19일 소속사 관계자를 통해 알게 된 사업가 남편과 1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김하늘의 남편은 건장하고 다부진 체격을 자랑하는 훤칠한 훈남으로, 김하늘보다 1세 연하로 알려졌다.

김하늘은 최근 화보 인터뷰를 통해 "결혼 전엔 내가 말이 이렇게 많은 사람인지 몰랐다. 남편과 같이 있으면 하고 싶은 말이 많아지는지 밤이 되면 목이 아플 정도다"라며 "근데도 '나 목이 너무 아프다'고 하면서 계속 얘길 한다"라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또한 김하늘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달달 광안대교"라는 글과 함께 그림 같은 야경을 배경으로 와인 두 잔이 담긴 사진을 게재해 행복한 결혼 생활 중임을 알린 바 있다.

김하늘은 결혼 이후 지난해 방영된 KBS 2TV '공항가는 길', 영화 '여교사' 등에 출연했다. 또한 올해 12월 개봉하는 영화 '신과 함께'로 데뷔 20년 만에 첫 카메오 연기에 도전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출처=김하늘 인스타그램)

한편 김하늘은 12일 개막하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장동건과 함께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 팬들과 만날 예정이었다. 그러나 10일 영화계에 따르면 김하늘은 최근 영화제 측에 양해를 구하고 하차했으며, 김하늘을 대신해 '소녀시대' 윤아가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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