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상' 박보람, 투병 끝 별세 소식에…네티즌 "하필 추석 연휴에, 항상 응원합니다" 안타까움 봇물

입력 2017-10-04 12:45수정 2017-10-0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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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DB)

가수 박보람(23)이 최대 명절인 추석 모친상을 당하면서 팬들의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다.

4일 한 매체는 박보람의 어머니가 투병 끝에 전날 강원도 춘천에서 별세했다고 전했다.

박보람은 오빠와 남동생과 함께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았다. 박보람은 2010년 부친상을 당했다.

빈소는 강원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일 낮 12시, 장지는 춘천 안식원이다.

엠넷 '슈퍼스타K 시즌2' 출신인 박보람은 빼어난 음색과 노래 실력으로 이목을 모았다. 게다가 박보람은 데뷔 후 몸무게 30kg을 감량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필 추석 연휴에", "나이도 어린데 마음이 아프다", "잘 이겨 내길", "항상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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