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제리 소녀시대' 우주소녀 보나, 마지막회 앞두고 본방 사수 독려 "벌써 마지막!"

입력 2017-10-0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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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우주소녀 보나 인스타그램)

'란제리 소녀시대' 우주소녀 보나가 마지막회를 앞두고 본방 사수 독려에 나섰다.

보나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란제리 소녀시대' 마지막주가 됐네요. 오늘 7화도 모두모두 본방 사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보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속 이정희의 모습으로 눈을 지그시 감은 채 미소를 짓고 있다.

상큼 발랄한 보나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저절로 미소짓게 한다.

보나는 '란제리 소녀시대'에서 예쁘고, 공부 잘 하고, 남학생들에게도 인기 짱인 퀸카이고 싶지만, 턱없이 부족한 모습에 한숨만 폭폭 내쉬는 이정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편, 70년대 후반 대구를 배경으로 발랄하고 발칙한 사춘기 여고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코믹로망스드라마 KBS 2TV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는 3일 밤 10시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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