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맑고 다소 쌀쌀…강원 영동·경북 해안 아침까지 ‘비’

입력 2017-09-27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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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기온이 떨어지면서 다소 쌀쌀할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12∼20도, 낮 최고 기온은 22∼27도로 전망된다.

서울은 16도로 시작, 낮 최고기온이 24도에 머물러 전날 27.3도보다 3~4도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인천도 아침 17도, 낮 최고기온은 22도로 예보됐다.

다른 지역의 최저~최고기온은 춘천 14~23도, 강릉 15~24도, 대전 16~25도, 세종 15~24도, 전주 17~24도, 광주 18~25도, 대구 18~25도, 부산 19~26도, 울산 18~24도 등으로 예보된 상태다. 제주는 최저, 최고기온이 각각 21도, 25도 일교차가 비교적 낮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해안 지역은 전날부터 내린 비가 아침까지 이어지면서 10∼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며, 오존의 농도도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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